인턴체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현장실습의 좋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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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체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현장실습의 좋은 기회” 2016-01-12 11:23:20최종 업데이트 : 2016-01-12 11:23:20 작성자 : 신희민
인턴체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현장실습의 좋은 기회"_1 권선구 곡선동 주민센터는 12일, 상반기 대학생 인턴 사업에 참여한 오혜미 학생과 담당자가 함께 인생의 목표, 지원동기, 인턴생활을 하며 배우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원동기에 대해 오혜미 학생은 "대학 새내기에서 2학년으로 발돋움하는 이 시점에서, 실제 사회 현장에 나가 몸소 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와 적성을 탐색하고 예비사회인으로서의 소양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지원했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의 목표는 "현재 사범대학 국어교육과에 재학 중으로, 유능한 국어교사가 되는 것이 목표다. 목표를 향해 도약하기에 앞서, 유사한 직종인 행정 공무원으로서 적성과 흥미를 측정해 보고싶었다. 또 교사가 되었을 때의 행정업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개선할 점에 대해서는 "주로 하는 업무들에 약간 수동적인 경향이 큰 느낌을 받았다. 따라서 업무가 보다 능동적인 측면에서 이루어진다면 업무의 효율성과 능률이 더 높아질 수 있지 않을까하고 생각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직장체험을 하며 느낀 점은 "나의 진로에 있어서는 물론이고, 사회인으로서 함양해야 할 인성과 소양 등 다방면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 생각한다. 이러한 기회가 주어진 것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수원시 대학생 인턴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곡선동은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인턴체험 학생과 대화의 시간을 가져, 진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험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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