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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동 '수원방문의 해 손님맞이 총력'
2015-12-23 14:38:30최종 업데이트 : 2015-12-23 14:38:30 작성자 :   이승란

팔달구 행궁동은 지난 22일 행궁동 주민센터에서 상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행궁동 생태교통마을 거리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 했다.

먼저 '2016 수원화성 방문의 해' 홍보 동영상을 관람하며 수원방문의 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행궁동에서 관광객유치를 위해 개발 중인 '골목해설사와 함께하는 행궁동 골목여행'에 대한 사업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신풍 ․ 화서문로 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상인들은 서로 화합과 소통으로 '2016 수원화성방문의 해'를 기점으로 문화관광의 특화거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신풍로, 화서문로는 2013년 9월 한달 동안'생태교통 2013 수원'을 세계 최초로 구현했던 지역으로, 거리활성화를 위해 올 3월부터 매월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장호 행궁동장은 "행궁동은 수원화성이 자리 잡고 있는 수원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주민들이 손님맞이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노력한 만큼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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