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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민에게 어려움주는 규제는 반드시 철폐"
수원시, 규제개혁추진 평가 대상 수상
2015-12-23 16:28:43최종 업데이트 : 2015-12-23 16:28:43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민에게 어려움주는 규제는 반드시 철폐_1
지난 4월에 열린 수원시규제개혁위원회

수원시가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한 규제개혁추진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인구수 50만명 이상, 20만 이상, 20만이하의 3개 그룹으로 나눠 규제개혁 인프라 구축현황, 규제개선실적, 규제개혁시책추진 등으로 3개 분야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수원시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아 그룹에 상관없이 전체 기관 가운데 '대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규제개혁 붐을 조성하기 위하여 시민들이 요구하는 규제개선과제 1천677건을 발굴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 규제개선과제를 듣고 해결하기 위해 산업단지, 창업지원센터, 지식산업센터, 건축사협회, 외식업조합, 상인연합회 등 찾아가 수요자·현장중심 규제개혁 토론회와 규제개혁 의견수렴회를 갖고 105건의 규재 개선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수원화성관광열차 합법화를 위해 국토부와 자동차연구원등과 30여 차례 끈질긴 협의를 통해 자동차로 인정받고, 길이 특례(24m)까지 포함 되도록 자동차안전기준 특례인정지침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운영되던 수원시 공공시설을 '시민이 주인'이다는 관점에서 시민이용시간대 맞춤형으로 개선하기위해 공공청사 회의실 93개소 273실을 평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공휴일 오전9시부터 6시까지 개방했다. 
또, 공용주차장 119개소 1만1천601면과 외부조경시설 103개소 49만3천278㎡를 근무시간외에는 시민들에 개방되도록 추진, 이용률 150%이상 증가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규제개혁 10대 과제 15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에게 어려움을 주는 규제는 반드시 개선한다'를 목표로, '사람과 기업이 모여들어 투자하고 싶은 수원', '지속 성장하는 수원의 발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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