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국가가 실시하는 공공복지제도 정착에 앞장
수원시, 맞춤형 복지급여 추진 평가 보고
2015-12-22 15:01:26최종 업데이트 : 2015-12-22 15:01:26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국가가 실시하는 공공복지제도 정착에 앞장_1
국가가 실시하는 공공복지제도 정착에 앞장_1

수원시는 지난 22일 7월부터 개편된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개정에 따른 맞춤형급여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보고를 통해 문제점 및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의 평가보고에 따르면 맞춤형급여 개편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어느 지자체보다 앞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인 홍보와 수급자 발굴에 집중했다. 이에 1만6천134명의 신청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여 기준 중위소득의 일정 비율(생계급여 28%, 의료급여 40%, 주거급여 43%, 교육급여 50%) 이하에 해당하게 가구 3,645명에 대해 급여결정을 통한 지원을 실시했다.

맞춤형급여 시행 전후 수급자 현황을 비교한 결과 2015.6.30일기준 대비 2015.11.30일기준 23.6%가 증가(1천934가구 3천222명)되는 등 제도가 안정적으로 연착륙됐다고 평가됐다

또 노련한 현장 경험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맞춤형급여를 추진한 수원시 사회복지공무원 출신인 박문수(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 소속)사무관의 우리나라 공적복지제도에 대한 강의를 통해 향후 우리 시가 나아가야 할 복지제도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동근 제1부시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고,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개편으로 선정기준 다층화 맞춤형급여 지원으로 국가의 복지제도에 대한 기대치가 한층 높아졌으니,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와 다가오는 2016년도에도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층 가정이 누락되지 않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