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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한국요리 배우고 싶어요
세류1동 다문화사랑방 개소 축하 다과회
2015-12-21 13:28:15최종 업데이트 : 2015-12-21 13:28:15 작성자 :   박대권

권선구는 지난 20일 세류1동 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사랑방 개소 다과회를 가졌다. 세류1동 다문화사랑방은 지난 18일 개소식에 생업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다수의 다문화 가족을 위해 일요일 다과회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각동에서 추천받은 30세대 70여명의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참석해 행사장은 시작부터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이어서 내빈소개와 박흥수 권선구청장의 인사말로 행사가 시작됐다. 

박흥수 권선구청장은 "이곳 다문화사랑방은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와 외국인 복지센터와는 다르게, 이웃주민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만들 것이다. 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야기해주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다문화 사랑방의 취지를 설명했다. 

참여자들은 테이블에 놓인 음식과 과일을 먹으며 자유롭게 대화의 시간을 가졌고, 이어 지하 1층에 위치한 다문화사랑방과 새마을문고를 둘러보았다. 

한국말, 한국요리 배우고 싶어요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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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한국요리 배우고 싶어요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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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여자는 "가까운 곳에 이런 문화 시설이 생겨서 좋다. 아이들과 함께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이 신설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다문화사랑방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개설해 많은 다문화가정에 다양한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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