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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 마을만들기 우수지역 벤치마킹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 방문
2015-12-23 11:37:07최종 업데이트 : 2015-12-23 11:37:07 작성자 :   박아름

지동 마을만들기 우수지역 벤치마킹_1
지동 마을만들기 우수지역 벤치마킹_1

지동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은 지난 22일 인천 송월동 동화마을로'마을만들기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벤치마킹을 위해 떠난 인천 송월동은 대표적인 원도심 지역으로 '인천역 주변 정비사업'에서 2010년 해제된 이후 저층 노후주택이 밀집되고 젊은이들이 떠나 고령자와 저소득층만 남게 된 곳이다.

2013년 4월부터 원도심 관광활성화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화단만들기, 마을벽화 그리기 등의 외관 정비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총 2회에 걸쳐 사업을 진행해왔다. 앨리스 길, 엄지공주 길, 트릭아트 길 등 총 11개 '테마골목길'을 조성해 골목길마다 다양한 테마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인근 '차이나타운'의 관광객이 송월동 동화마을로 구경을 오면서 차이나타운 외에 동화마을 또한 연간 50만 명이 방문하는 인천의 대표적인 관광지가 됐다.

벤치마킹을 다녀온 한 회원은 "지동과 비슷한 환경에 비슷한 조건이지만 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체라는 점에서 달랐다. 앞으로 우리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더해서 지동도 인근 화성과 연결되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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