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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민방위대 워크숍 '안보․안전 지킴이 양성'
2015-11-25 16:42:39최종 업데이트 : 2015-11-25 16:42:39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수원시가 실제 상황에 대비, 안보·안전 지킴이 양성에 나섰다.
수원시는 25일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2015년도 수원시 여성민방위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4개구 100여명의 여성민방위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비상사태나 대규모 재난 발생 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민방위업무 발전 유공 표창, 인사말씀, 안보강연 순으로 자긍심 고취 및 안보의식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힐링캠프, 민방위 기능 경진대회를 통해 각 구의 여성민방위대 실력을 겨루며 전문성을 향상 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비상관련 상식퀴즈, 방독면 착용,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로 구성된 민방위실전체험 경진대회는 각 구 대원들의 불꽃 튀는 경쟁이 있었다.

1부 행사에 참여한 염태영 시장은  "여러분은, 국가안보의 바탕이자 버팀목이라는 점을 항상 유념해 지역사회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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