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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표토관리 시스템 운영
양질의 표토로 생태계 보존에 힘쓸 터
2008-06-09 17:04:44최종 업데이트 : 2008-06-09 17:04:44 작성자 :   오기영

수원시는 광교택지개발지구, 호매실 택지개발지구, 곡반정 택지개발 지구를 비롯한 개발지역의 표토를 효율적으로 관리 하고 있다.

표토는 산림 내에서 낙엽 등이 퇴적되어 미생물 서식 공간과 동식물 서식공간이 가장 잘 발달된 거름기가 풍부한 양질의 토양으로서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표층은 50~100년의 긴 시간동안 낙엽층이 쌓여 안정화된 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거름 효과가 높아 수목, 야생초, 잔디 등 식재 시 별도의 거름을 시비하지 않아도 최상의 토양으로 활용이 가능하여 시비에 따른 막대한 재원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 표토는 시청 관계부서와 주택공사, 토지개발공사, 경기도시개발공사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면서 공원. 녹지에 활용하게 된다.

광교택지개발 지구는 현재 산림지역 벌채를 끝내고 토양 표층의 양질의 토양을 채집하여 공원과 녹지조성에 활용하고 있는데 남는 토양은 시에서 추진하는 공원이나 녹지에 반입하여 생태계 보존에 힘쓸 방침이다.

최근 조성된 방죽 어린이공원과 온누리 어린이공원도 택지개발시 발생된 표토를 성토하여 조경수를 식재한 결과 상태가 매우 양호해 생태계 보존에도 크게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철저한 토양관리를 통해 몇십년 축적된 양질의 토질이 사장되지 않도록 하는 한편 타 지방에 표토관리계획과 수원시 식생도감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완벽한 표토자원관리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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