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애인 합동 효사랑 칠순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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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애인 합동 효사랑 칠순잔치 열려 2015-11-23 10:58:14최종 업데이트 : 2015-11-23 10:58:14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수원시 장애인 합동 효사랑 칠순잔치 열려_1 수원시는 20일 권선구 호매실동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합동 효사랑 칠순잔치를 개최했다.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수원시지회(지회장 최종현)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올해 칠순을 맞은 일곱 분의 장애인 노인과 배우자를 초청해 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식사대접, 노래잔치를 열었다.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노인들을 한 분씩 안내해 정성껏 헌주하고, 행사에 참석한 500여명의 장애인 가족 및 자원봉사자 등이 다함께 '어버이 은혜'를 합창하며 행사는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원하지 않은 장애로 어렵고 불편한 세월을 인내하며 칠순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노인들의 고희연을 축하해 주기위해 참석한 내빈들은 한마음으로 "우리 현대사의 아픔과 장애의 어려움을 모두 극복하고 용기와 희망으로 살아오신 어르신들이 자랑스럽고, 만수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겨울철부터 모기 대비" 전염병에 안전한 수원시 2017.12.28 수원청년 안정적인 사회적 자립 지원키로2017.12.27 수원시 791세대,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1132만 원 기부2017.12.2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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