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민센터는 지난 1월 30일 오전 11시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 해피수원의 지역적 구현사업의 하나로 관내 홀로사는 노인 및 어려운 이웃 등 60세대에게 이웃사랑 성품을 전달했다.
고등동 이웃사랑 성품 전달식_1 이날 성품은 고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전영근)가 지난봄부터 특화사업으로 전개해 온 국화 재배사업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에게는 5만원 상당의 효원쌀이 전달됐다. 고등동은 훈훈하고 인정감 넘치는 살맛나는 고등동의 옛 명성을 되찾자는 취지 아래 인보협동의 정신으로 이웃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데 독지가나 단체별 할당 성금모금 방식을 탈피해 국화 재배, 유휴지 경작, 각종 바자회 등 동실정에 부합되는 특화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전영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저소득층에게 사랑과 정이 넘치는 성품을 전달할 예정으로 훈훈한 동네를 만들어 감은 물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각 단체들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