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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전 문화정착 위해 청소년 모여
2015-10-19 17:06:34최종 업데이트 : 2015-10-19 17:06:34 작성자 :   서영옥

생활안전 문화정착 위해 청소년 모여 _1
생활안전 문화정착 위해 청소년 모여 _1

영통구 안전건설과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영통동 중심상가 구름광장 일원에서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청소년 10여명이 참여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모바일 사용에 익숙한 청소년의 장점을 살려 영통 독침산을 찾은 중장년층 주민들에게'안전신문고 앱을 다운받아 보도블록 파손, 가로등 고장, 불법주정차 단속 요청 등 안전과 관련된 사항들을 쉽게 신고하는 방법을 홍보했다. 또 어깨띠 착용과 피켓을 이용해 거리홍보와 홍보용 물티슈를 나누어 주며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활동했다.

캠페인 활동 후에는 밤늦게 귀가하고, 방학 때 혼자 집에서 있는 시간이 많은 청소년에게 필요한 안전관련 교육들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지하철 화재 시 대피요령, 생존 수영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동영상 교육보다 체험위주로 진행했으면 하는 의견을 냈다.

김삼동 안전건설과장은 "학업으로 시민안전 교육에서 소외되기 쉬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안심귀가 로드매니저,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 선 샤인 사업 등 예방적 안전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사업들을 홍보하는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안전관련 사업들에 대한 의견도 내고, 어른들이 어려워하는 앱도 설치하고 사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줘서 고마웠다. 학교주변, 학원, 공원 등 생활 구석구석에서 청소년의 시선으로 위험요소를 보고 빠르게 신고해 시민이 더 안전한 수원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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