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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친환경농업단지 체험
2015-10-17 10:10:01최종 업데이트 : 2015-10-17 10:10:01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초등학생 친환경농업단지 체험 _1
초등학생 친환경농업단지 체험 _1

수원시는 지난 16일 충남 서천군 기산면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도농교류 벼베기 체험활동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현장교육의 장을 마련하고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수원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지동초등학교 1개 학급과 태장초등학교 2개 학급이 참여 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안전교육을 받고 수동탈곡기, 홀태, 도리깨질, 키질 등 전통방식의 추수를 체험했다. 또, 서래야 친환경 쌀로 야외 가마솥 밥을 지어 비빔밥을 먹고, 떡메치기, 뻥튀기 등 다양한 쌀 음식도 직접 경험했다.

이어, 체험장에서 트렉터를 타고 약 1km 거리에 있는 도정공장을 방문, 추수된 벼가 식탁에 오르기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우리 농업과 농민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친환경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농업의 가치를 깨닫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농업 현장교육으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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