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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광견병 예방 접종 실시_1 권선구는 너구리, 오소리, 소, 개 뿐만 아니라 사람 등 온혈 동물에 전파되면 감염시 폐사에 이르게 하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실시 대상은 예방접종 후 1년이 지난 개(애완견 포함)와 생후 3개월이 지난 개를 대상으로 10월 16일까지 750마리를 권선구 관내 17곳 병원에서 실시한다. 지난해 예방접종과 같이 백신은 지정동물병원에서 무료로 공급해주고 시술료는 1마리당 5천원을 소유주가 부담하면 된다. 이번 광견병백신 일제 접종 기간에는 동물등록을 한 개체에 대해서만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토록하고 있으니 동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개체는 동물등록 후 예방접종을 실시해야한다. 동물등록은 동물등록대행업체로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가능하다. 권선구는 반드시 예방 접종하도록 홍보 및 계도하고 있으며 예방접종을 마친 개는 예방접종 증명서를 담당수의사로 부터 발급받아 반드시 집안에서 묶어 기르도록 당부했고 있다. 또 야외 외출 시에는 야생동물과 접촉을 피하고 개에 의거 교상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보건소 및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 조치 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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