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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_1 팔달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청소년 육성에 건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지난 22일 오후 7시부터 팔달구 가정복지과는 각동 청소년 선도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수원지역 팔달지구협의회, 공무원 등 80여명이 팔달구청에서 모여 삼일중학교,매향여자정보고등학교등 학교주변 및 팔달문 중심상가와 영동시장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 매체물 수거활동과 청소년의 탈선 예방 및 선도 계도문을 상인들과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가두 캠페인 행사를 펼쳤다. 이날 가두 캠페인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분위기에서 청소년 탈선의 사전예방으로 건전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이루어졌다. 캠페인 장소는 명절을 맞아 특히 시민의 통행이 많은 학교주변과 팔달문 중심상가 및 시장일대를 선정했다. 팔달구 안충균 가정복지과장은 캠페인을 위해 참석한 민간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다함께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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