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日 시즈오카시 대학생, 수원을 체험하다
수원-시즈오카 대학생 교류 사업 참여…12~17일 수원 방문
2015-09-17 13:45:45최종 업데이트 : 2015-09-17 13:45:45 작성자 : 편집주간   김우영

日 시즈오카시 대학생, 수원을 체험하다_1
염태영 시장이 일본 대학생들에게 시청 옥상 장독대를 소개하고 있다.

일본 시즈오카시의 대학생 대표단이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6일 간 수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가 협력해 추진하는 'JENESYS2.0 수원-시즈오카 대학생교류' 사업에 따른 것으로 두 도시의 대학생 교류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고 우호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해 수원시국제교류센터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시즈오카시 대학생들은 17일까지 수원에 머무르며, 수원화성 및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KBS수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또, 홈스테이, 전통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지난 16일에는 수원시청을 방문해 염태영 수원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염 시장은 "시즈오카시 대학생분들의 방문을 환영하며 한일수교 50주년을 맞는 해에 수원에서 만나게 돼 더욱 의미있게 느껴진다"며 "수원에서 나눈 우정을 바탕으로 두 도시의 교류가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시즈오카 방문단은 아주대학교를 방문해 아주대 국제학부 학생들로부터 직접 캠퍼스와 한국의 대학생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일본연구회 학생들과 "한일협력의 저해요인과 극복방안"에 대한 그룹별 토론을 펼쳤다.

한편, 수원-시즈오카 대학생 교류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1월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의 초청을 받아, 2차례 실시한 'JENESYS2.0 수원시 대학생 시즈오카시 방문'이 계기가 됐다. 시즈오카시 대학생 대표단 수원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원시와 시즈오카시 대학생교류가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시즈오카시국제교류협회와 우호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관 뉴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