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지구 상가밀집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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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지구 상가밀집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2015-09-16 08:54:42최종 업데이트 : 2015-09-16 08:54:42 작성자 : 임경석
광교지구 상가밀집지역 불법유동광고물 정비_1 영통구는 지난 15일 광교지구 내 대학로와 이주자택지지구 입주상가에서 에어라이트, 입간판, 음란성 전단지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건축과 광고물관리팀 및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등 9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광교택지개발지구내 상가밀집지역을 순회해 도로에 난립한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 정비했다. 광교지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무질서하게 난립하는 불법 유동광고물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곳으로, 특히 최근 대형유통센터 2개소가 입점함에 따라 대규모 판촉행사가 진행되고 있고 대규모 아파트 분양으로 불법광고물이 타 지역보다 폭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야간단속은 민원발생지역인 경기대학교 후문 대학로 주변과 이주자택지지구내 신규입점 상가를 중점적으로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이 이루어졌다. 영통구는 이번 정비를 통해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40여개가 넘는 유동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상습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영통구 양재섭 건축과장은 "도로변과 주건환경에 피해를 주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광고물 정비에 만전을 기하여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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