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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키움(+) 한가위 행복 보따리 전달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 2년간 월례사례회의 대상자 가정 재방문
2015-09-16 09:11:05최종 업데이트 : 2015-09-16 09:11:05 작성자 :   정덕섭

행복키움(+) 한가위 행복 보따리 전달_3
행복키움(+) 한가위 행복 보따리 전달_3

지난 15일, 장안구 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김소영)는 추석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 8세대에게 사랑이 가득 담긴 한가위 선물 보따리(1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키움(+) 한가위 행복 보따리'는 율천동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와 밤밭노인복지관에서 공동 추진중인'밤밭, 따복 마을 행복키움 후원운동'의 일환으로 모금중인 '밤밭, 따복마을 행복키움(+)기금'으로 준비됐다.

행복 보따리 전달을 위해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에 꼭 필요한 각종 생필품들과 라면(1Box)등을 선정하고, 직접 포장 한 후 명절에 더욱 소외되는 대상자들의 가정을 방문 전달했다. 또 지속적인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과거 동주민복지협의체의 최초 지원 이후 현재의 변화된 상황을 듣고 새롭게 발생한 어려움으로 인해 새롭게 도움이 필요한 사항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원대상으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동주민복지협의체 월례 사례회의 대상자로 선정 지원 됐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중 8세대를 선정 지원했다.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는 이번 재 방문시 방문대상자 1가정과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 2명을 결연해 향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연락을 하면서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기로 했다.

이날 행복보따리를 전달받은 허모씨는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하다."며 "율천동에 거주하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행복보따리 전달행사에 참여한 고재화 율천동주민복지협의체 부위원장은 "월례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되었던 대상자들의 현재 상황이 많이 궁금했었는데 이번기회에 재방문하여 대상자들의 변화된 모습을 보게 되어 도움을 드리려고 왔다가 오히려 내가 행복을 얻어가게 되었다. 동주민복지협의체 위원으로써 보람되고 행복한 시간 이었다. 다만, 지원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분이 계셔서 많이 안타까웠고 이를 통해 대상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 이었다"며"율천동 주민복지협의체에서는 오늘 확인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해서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대상자들에 대해 더욱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상자들의 자립을 도와 율천동이 더욱 따뜻한 복지마을이 될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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