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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경기행복공동체
공동체 회복과 지역사회복지거점으로서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 세미나
2015-09-11 11:21:48최종 업데이트 : 2015-09-11 11:21:48 작성자 :   김진한

지역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경기행복공동체 _1
지역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경기행복공동체 _1

제23회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세미나가 지난 4일과 5일, 1박 2일 간 강원도 홍천 대명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지역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경기행복공동체' 라는 주제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관 650명 종사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복지거점으로서의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고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들을 제안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학수) 종사자 8명도 함께 참여해 '경기도의 지역사회복지정책방향과 지역사회복지관 협력방안', 타 지자체의 '민관협력 복지사각지대 지원체계 운영체제' 등을 공유했다. 또한,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시간을 통해 타 기관에서 실천하고 있는 활동을 접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활동가로서의 역할 고민 및 역량 강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복지사들의 실제 삶, 노력, 삶의 균형을 위한 여가생활, 역량강화를 위한 직원 학습동아리 운영 등을 주제로 이그나이트(lgnite: 지식과 경험을 5분 동안 15초씩 20장의 슬라이드를 이용해서 공유하는 형태) 방식으로 발표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즐겁게 나누었다. 이를 통해 각 복지관 특색에 맞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찾는 교류의 장이 형성됐다.

더불어 사회복지관 종사자의 노고에 대해 깊은 경의를 표하는 시상식을 가졌다. 영통종합사회복지관 복지서비스과 가족복지팀 허우영 주임은 2015년 사회복지유공자 표창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해 전 직원들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경기도사회복지관협회 관계자는 "현대사회가 급속도로 변화하는 시기에 지역 내 지역사회복지관이라는 시스템 안에서 우리들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고민과 논의가 있어야 우리 지역이, 우리가 보다 나은 삶을 살게 되는데 한 발짝 더 나가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지역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세미나를 개최하고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역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경기행복공동체 _2
지역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경기행복공동체 _2

지역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경기행복공동체 _3
지역사회복지관이 만들어 가는 경기행복공동체 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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