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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과정 조기마감
2015-09-11 14:13:13최종 업데이트 : 2015-09-11 14:13:13 작성자 :   서영옥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과정 조기마감_1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과정 조기마감_1

영통구 생활안전지도사 기본과정 수강생 모집이 접수 5일 만에 조기에 마감되어, 생활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교육은 25명 모집에 지난 8일까지 예비접수자를 포함해 38명이 신청했다. 신청자들 연령대는 40~50대가 30명으로 전체 수강생의 78%로 가장 많았고, 취업을 준비하는 20~30대도 5명이 지원했다.

생활안전지도사는 민간자격증으로 국민생활 안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사고를 예방하며 재난 상황 시 재난에 대한 바른 인식으로 주민대피, 응급처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어린이집, 학교, 민방위 교육 강사 등으로 활동 가능하다.

영통구는 2014년부터 시민안전 의식 제고와 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생활안전지도사 과정을 운영해 28명이 자격증을 취득했고, 2015년 상반기에 심화과정을 운영, 오는 9월 19일부터 기본과정을 시작한다. 2016년에도 생활안전지도사 교육을 지속 운영하면서, 기존 자격증 취득자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50대 수강 신청자는 "사회변화와 기술의 발전이 빨라서 한 가지 자격증이나 직업으로 삶을 영위하기는 어려워졌다.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 탐색하던 중 생활안전지도사를 알게 되었다. 교육을 통해 나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고,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에 도움이 된다면 일석이조(一石二鳥)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배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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