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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이 하는 일, 현장에서 체험해요!”
2015-09-09 17:19:53최종 업데이트 : 2015-09-09 17:19:53 작성자 :   e수원뉴스 윤주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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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지난 7일 수원서호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서부경찰서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에 따른 직업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 체험은 경찰 업무 관련 홍보동영상 시청, 실내사격장 견학, 경찰장비 착용 체험 등 경찰관의 직업세계를 직․간접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송태선 계장과 노건엽 경장이 직업멘토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경찰관의 사명과 직무, 경찰관이 되는 방법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직업체험을 통해 경찰관이 무슨 일을 하는지와 경찰이 되는 과정에 대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직접 경찰서에 와서 경찰관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으니 생생하게 와 닿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현장 직업체험은 수원시와 수원서부경찰서 간의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일 수원남부경찰서, 수원중부경찰서, 수원서부경찰서, 수원소방서와 청소년 직업체험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9월부터 수원시 관내 48개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 시범운영이 본격 실시됨에 따라 직업체험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는 이에 대비해 5월 개관 이후 8월까지 162개의 직업체험처와 60여명의 교육기부자를 발굴했으며,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꿈길' 사이트(www.ggoomgil.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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