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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매산동 ‘중추절 맞이 사랑나눔 전달식’ 펼쳐
2015-09-04 10:51:36최종 업데이트 : 2015-09-04 10:51:36 작성자 :   김윤형

팔달구 매산동 '중추절 맞이 사랑나눔 전달식' 펼쳐_1
팔달구 매산동 '중추절 맞이 사랑나눔 전달식' 펼쳐_1

매산동 주민센터는 4일 관내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과 중추절 맞이 사랑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적십자사 수원 중앙봉사회(유병헌 초대회장)의 후원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매산동 관내 생활이 어려운 5명을 최종 선정해 현금, 상품권 등을 매월 전달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사 수원 중앙봉사회는 1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95년 발족 이래 정기적인 봉사로 매산동 관내 주민들을 위해 땀흘려왔다.

유병헌 중앙봉사회 전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니 봉사회가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아낌없는 봉사를 통해 관내 나눔활동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한수 매산동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매산동 뿐 아니라 팔달구 관내 주민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과 인정이 넘치는 매산동을 만들어 가는데 주민들의 지속적 참여와 협조를 또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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