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과 함께 새해 달력 제작…새해 기원
연무동주민자치위원회, 1500부 제작 수강생‧주민에게 배부
2018-12-04 16:52:23최종 업데이트 : 2018-12-04 16:48:04 작성자 : 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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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해달력에 실린 캘리그라피 작품을 제작한 연무동 문화센터 수강생 연무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충규)는 2019년 새해 달력 1500부를 제작하여 수강생과 주민들에게 배부하며 활기찬 새해를 기원했다.
이 달력은 연무동 문화센터가 지난 2월 27일 새롭게 개관한 이후 주민들의 평생교육 및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뜻깊은 한 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달력에는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과 각 프로그램별 활동사진을 수록했으며, 수강생들과 전입주민 및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받는 청소년, 출생신고 부모 등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연무동 문화센터는 지난 2018년 한 해 동안 기존 운영되던 15개 프로그램을 어린이발레 등 31개의 다양한 연령층의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또 북카페(새마을문고) 설치 및 테마 인문학(찻잔곁의 그림과 신화) 강의 등으로 주민들의 평생교육 및 문화 갈증해소 창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박충규 연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연무동 문화센터가 주민들과 함께 하고 주민들에게 항상 새롭고 생동감 있는 평생교육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무동주민자치위원회, 수강생, 새해 달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