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천동 지킴이 주부 봉사단, 우유팩으로 1+1 나눔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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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천동 지킴이 주부 봉사단, 우유팩으로 1+1 나눔 기부 참 쉬운 기부, 사랑을 나눠요 2018-11-06 18:09:20최종 업데이트 : 2018-11-06 18:05:24 작성자 : 김미경
장안구 율천동은 6일, 휴지 22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휴지는 율천동 지킴이 주부 봉사단과 지역주민이 함께 모은 우유팩을 휴지로 교환받은 것과 주부 봉사단이 1+1으로 기부한 것을 합한 것이다. 율천초등학교 학부모로 구성된 율천동 지킴이 주부 봉사단은 2015년부터 우유팩을 통한 휴지 기부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상반기에도 우유팩 100Kg을 모아 휴지 100개를 기부했다. 이번 전달식은 우유팩 240Kg을 모아 교환된 휴지 240개 8박스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소식을 듣고 1+1으로 함께 동참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14박스를 모아 총 22박스를 기부하게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주부 봉사자는 "우유팩을 모아 기부를 한다고 하니 기부와 나눔이 참 쉽다. 우리 주변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어서 오히려 우리가 즐겁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승래 율천동장은 "이번 전달식은 우우팩 재활용을 통해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다. 앞으로도 사업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휴지, 율천동, 주부봉사단, 우유팩,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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