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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장동 르네상스협의회, 라면 120박스 전달
2018-11-26 17:42:33최종 업데이트 : 2018-11-26 17:38:25 작성자 :   최성호

태장동 르네상스협의회는 26일, 영통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라면 120박스를 영통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태장르네상스협의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직접 가꾸고 키운 다양한 국화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제7회 태장국화축제의 수익금 일부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고자 진행됐다.

태장르네상스협의회 정영기 회장은 "동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국화축제판매수익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지역 주민들이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서 태장동장은 "진정한 마을자치를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지킴이의 역할을 해 주는 태장르네상스협의회가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따뜻한 태장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달식

태장르네상스협의회 회원들이 1년 동안 직접 가꾸고 키운 다양한 국화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제7회 태장국화축제의 수익금으로 라면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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