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장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나누기 실시
저소득 홀몸노인 20세대에 등갈비김치찜, 생선구이, 배추김치 전달
2019-09-25 14:47:04최종 업데이트 : 2019-09-26 10:06:08 작성자 : 채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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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장동 새마을부녀회가 반찬 만들기를 끝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밑반찬을 전달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등갈비김치찜, 생선구이, 배추김치를 직접 만들어 혼자서 반찬을 해결하기 힘든 저소득 독거노인 20세대에게 전달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홀몸노인은 "홀로 지내면서 반찬을 해먹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천예순 회장은 "환절기에 건강관리가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스레 반찬을 준비했다"면서 "힘들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