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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동 새마을부녀회 박물관 관람
2009-12-15 13:27:00최종 업데이트 : 2009-12-15 13:27:00 작성자 :   지연희

영통구 원천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난 11일(금) 오후 2시 이의동 소재 수원박물관을 방문, 문화의 도시 수원을 다시 돌아보는 기회를 가졌다.

원천동 새마을부녀회 박물관 관람_1
원천동 새마을부녀회 박물관 관람_1

수원박물관은 수원역사박물관, 사운 이종학사료관, 한국서예박물관 등 3개의 박물관이 합쳐진 종합박물관으로 구성됐으며,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소재해 잘 꾸며진 공원을 다녀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좋은 장소이다.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며 오래된 유물로부터 60~70년대를 지나쳐온 문화재를 보면서 부녀회장님들 중 몇 분은 잠시 어린시절로 돌아간 듯 회상에 잠기기도 했다.
20대에 갔던 영화관, 목욕탕, 시장, 양장점 등을 재현해 놓은 공간에서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행동과 미소를 보였다.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과거, 현재 미래의 시점과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고 또한 이를 설명해 주시는 분들의 역할로 몰랐던 수원의 역사를 깊이 알게 된 계기가 됐다.  

특히 참가자 중 중학생 자녀와 동행한 부녀회회장님은 매우 흡족해 하면서 "오늘 함께 하지 못한 자녀와 다음에 다시 찾고 싶다"며,  이웃들에게도 많은 홍보를 해 주겠다고 박물관 견학의 기회를 제공한 동장님에게 감사하는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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