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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새롭게 태어나신 노인지도자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12기 졸업식
2010-11-12 17:34:14최종 업데이트 : 2010-11-12 17:34:14 작성자 :   변희주

대한노인회 수원시팔달구지회(지회장 김기현)는 12일 팔달구청장을 비롯한 박순석 노인대학장, 졸업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제12기 노인대학졸업식을 가졌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23일 개강하여 11월 12일까지 약7개월간 교양, 정보 및 건강, 취미생활, 견학 등 다양한 영역의 과정으로 편성해 노인들의 지식습득과 체력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삶의 의욕을 고취시켜 나가는 계기로 삼았으며, 졸업 후 지역봉사활동과 구민 선도에 앞장서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팔달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998년 설립하여 올해까지 모두 95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번 졸업생은 51명으로 최고령자는 87세의 최인식 어르신으로 대학장 상을 수상하였고, 그 외 모범상, 공로상, 노력상, 개근상 등 15명이 수상하였다. 

유완식 팔달구청장은 "졸업의 영광을 맞이한 어르신들께 축하를 드리고 노인대학에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평생교육의 실천으로 사회봉사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지도자 역할과 존경받는 어르신 상 정립을 위해 갈고 닦은 지식과 인생의 경험 및 경륜을 앞세워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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