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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청앞 북카페, 아이들 책읽는 소리로 가득
장안구청사 앞 북카페 ‘책읽는 쉼터’ 운영으로 인문향기 솔솔
2011-06-20 18:31:21최종 업데이트 : 2011-06-20 18:31:21 작성자 :   송숙영

장안구는 지난 6월 17일, 평소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청사 앞마당 평상 주변에 북카페 '책읽는 쉼터' 문을 활짝 열었다.

장안구청앞 북카페, 아이들 책읽는 소리로 가득 _1
장안구청앞 북카페, 아이들 책읽는 소리로 가득 _1

장안구청앞 북카페, 아이들 책읽는 소리로 가득 _2
장안구청앞 북카페, 아이들 책읽는 소리로 가득 _2


'책읽는 쉼터'는 유럽의 공중전화박스 모형으로 만든 북카페로 그동안 주민들에게 기증받은 시집, 에세이, 그림책 등 300여권을 장르별로 분류하여 서가를 완성했으며, 북카페 제작비용도 장안구청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했다.

장안구청앞 북카페, 아이들 책읽는 소리로 가득 _3
장안구청앞 북카페, 아이들 책읽는 소리로 가득 _3


나무그늘 아래 벤치에서 독서삼매경에 푹 빠진 50대 여성은 "구청앞에 자주 오는데 이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어 정말 행복하다"며 책장을 넘겼고, 영화초등학교 1학년이라는 악동들은 연신 북카페 문을 들락거리며 책과의 신나는 놀이에 푹 빠져 있었다.

장안구는 구청사 앞 북카페 외에도 주민의 이용이 많은 보건소 앞 벤치 주변에도 멋들어진 북카페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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