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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예방을 위한 숙박업소 안전점검 실시
2011-10-11 14:07:02최종 업데이트 : 2011-10-11 14:07:02 작성자 :   오종수

권선구는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와 같은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피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숙박업소는 밀폐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화재와 같은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피가 무엇보다도 중요한데, 피난통로에 자재 적치 행위 및 건축물 내부의 무단증축 및 구조변경등은 대피활동을 방해하여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 점검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모텔, 여관, 여인숙등 숙박업소 63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하여 적발된 위반사항은 행정조치할 예정이다. 

권선구에서는 각종 재난 예방을 위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구민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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