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동통장협의회, 침수피해 주민에 쌀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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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통장협의회, 침수피해 주민에 쌀전달 2012-07-30 11:13:30최종 업데이트 : 2012-07-30 11:13:30 작성자 : 노현구
평동통장협의회, 침수피해 주민에 쌀전달_1 수마가 할퀴고 지나간 권선구 고색동 침수피해지역에 오랜만에 웃음소리가 들렸다. 지난 27일 평동 통장협의회(회장 전갑태)가 이달 초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침수피해를 본 고색동 일대 주민들에게 쌀을 전달했다. 지난 6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고색동에서는 고현로11번길 일원의 27세대 한꺼번에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다. 자원봉사자들과 행정기관에의 도움으로 침수된 집의 물을 빼고 젖은 가재도구와 가전제품을 수리하는 등 복구를 했지만 아직 완전한 복구가 이뤄지진 않았으며, 곳곳의 도움으로 복구완료를 위해 노력중이다. 평동 통장협의회 통장들은 우리와 함께 사는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고 주위의 도움으로 피해복구가 이뤄지는 상황에서 통장들도 힘을 보탠다는 뜻으로 쌀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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