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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문화유적이 있는 예술문화 마을공동체 만들기 토론
2014-10-24 18:11:28최종 업데이트 : 2014-10-24 18:11:28 작성자 :   오장석

세류3동 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는 제5회 세류동 천변문화제 개최에 앞서 24일 버드내노인복지관 2층 소망둥지에서 근현대 문화유적이 있는 마을공동체 예술문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도재호 세류3동장을 비롯해 김용국 동아시아전통문화연구소장, 이주영 한국민예총수원지부장, 마을만들기경기도네트워크 윤명숙 운영위원장, 윤희경 수원민족미술인협회 대표 등 10여명이 참여해 세류3동의 상류천표지석, 마을산제당, 장승거리, 한하운시비를 주제로한 마을공동체 예술문화 마을만들기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근현대 문화유적이 있는 예술문화 마을공동체 만들기 토론_2
근현대 문화유적이 있는 예술문화 마을공동체 만들기 토론_2

토론회에 앞서 발제자로 나선 경기도마을네트워크 윤명숙 운영위원장은 안산 신길동의 역사유적공원 활성화 방안으로 신길마을 가족축제, 작은음악회, 나눔장터, 청소년 UCC마을기자단 운영 등의 성공사례와 주민들의 시도로 민・관의 참여를 이끌어낸 역사유적공원 조성을 설명하고 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해 주민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두 번제 발제자로 나선 수원민족미술인협회 윤대표는 세류문화충전소 프로젝트 강사로 전통염색과 손바느질 부분에 참여하면서 느낀점을 설명하고 벽화사업에 대해 흉물로 방치되는 경우를 설명하며 관리와 참여를 유도하는 방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세류문화충전소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많은 사람을 새롭게 알게 되고 작은공간이지만 마을주민들이 모여 수다를 하며  작은 수다에서 커다란 힘이 만들어지고 지역에서 살고있는 작가들의 재능이 더해지는 하나의 큰 그림을 만드는 경험을 했다고 말하며 주민과 작가들이 함께한 세류문화충전소가 앞으로도 세류동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자유토론 시간에서는 세류3동이 갖고 있는 문화유적을 살리고 주민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과 예술문화 마을만들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세류3동 좋은마을만들기협의회 이회장은 끝말을 통해 오늘 세류3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앞으로의 마을만들기 방향에 좋은 의견에 만족을 표시하며, 세류3동이 더욱 살기좋은 동네가 되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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