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계동, 홀몸노인께 외식서비스 제공
식사하며 이야기 꽃 피우는 우리 동네 행복 밥상
2018-04-05 14:53:10최종 업데이트 : 2018-04-05 14:50:39 작성자 : 김윤형
|
야래향 식사제공 인계동은 지난 28일 홀몸노인들에게 행복한 밥상을 제공했다.평소 외로이 식사하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자 마련한 외식지원 서비스는 인계동 사랑나눔가게 야래향의 정기 후원으로 작년 11월부터 시작, 이날 5회차로 매월 4명의 노인들께 외식을 제공하고 있다. 매월 넷째주 수요일, 야래향에 마련된 테이블엔 영양가득한 식사 한끼가 제공된다. 노인들은 "식사에 요리까지 제공해주냐"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곤 한다.
2015년부터 물품후원 등 지속적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야래향은 "외식 지원 또한 소외계층 노인들의 삶에 작은 변화로 기쁨과 활력을 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