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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와 식사하며 살아온 옛이야기 들어요"
화서1동 '세대공감 정 한끼 밥상나눔' 시간 가져
2018-08-09 14:16:14최종 업데이트 : 2018-08-09 14:12:51 작성자 :   강유리
단체사진
팔달구 화서1동은 9일,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노인에게 전달하고 식사도 함께하는 '세대공감 정(情)한끼 밥상나눔' 시간을 가졌다.

본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아 중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노인 15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전에 수요조사된 홀몸노인가정을 방문하여 점심식사를 함께 함으로써 정을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밥상나눔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보고 나눠드리면서 뿌듯했다. 만든 음식을 가지고 어르신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어르신들이 살아오신 경험담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성덕 화서1동장은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들과 시범사업으로 진행을 했는데 어르신들이 손자 손녀가 온 것 같은 행복감을 느끼시는 것을 보고 뭉클했다. 앞으로는 동 단체원만이 아닌 일반 지역주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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