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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를 가로수로 심는다
2008-06-02 18:31:03최종 업데이트 : 2008-06-02 18:31:03 작성자 :   유태현

수원시는 지난 5월30일 환경국장 등 녹지관련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장안구 파장동의 조림지에서 장석성 박사를 초빙해 백합나무의 조림기술 및 조경수로의 활용방안에 대한 업무 연찬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박사의 백합나무의 특성 설명과 질의 응답으로 진행됐는데 그동안 효과적인 가로수 역할을 할 수 있는 수종선택에 고민하던 공무원들이 열띤 토론과 질문공세로 연찬회장은 열기로 뜨거웠다.

그동안 백합나무는 도시에서 숲효과를 느낄수 있는 접합한 수종으로 평가 받아왔으나 가로수 활용에 대해서는 뿌리의 생육공간 확보문제와 토심확보 문제로 뒤로 미루어져 왔다. 
시는 그동안의 비교연구를 토대로 뿌리돌림 작업을 한 후 6월 중에 백합나무 가로수 식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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