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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동 주거환경개선사업 2단계사업 착수
2008-09-26 09:29:14최종 업데이트 : 2008-09-26 09:29:14 작성자 :   박종만

수원시는 권선구 평동 35-6번지 일원의 '평동 주거환경개선사업 2단계 사업' 구간인 평동 중로 3-47호선 등 10개소의 도로개설공사를 위해 권선구 평동 31-12번지 등 109필지에 대한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했다.

열람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며 편입토지와 지장물 등의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수원시 홈페이지(입법예고/공고), 주택정책과(031-228-3484), 평동 주민센터(031-228-6625)에서 열람할 수 있다. 열람기간이 끝나면 토지 등에 대해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올해 연말부터 협의보상에 들어간다.

이지역은 지난 2004년 3월 16일 국토해양부(구 건설교통부)의 국고지원 2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선정됐고 평동 일원에 대한 현지개량방식을 통한 도시기반시설 등을 확충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돼고 있다. 지난 2007년말부터 1단계 사업구간인 평동 SK 입구에서 고색로간 도로개설공사를 시작했으며 이번 2단계 사업이 완료되는 2010년에는 평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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