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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환경정비,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
2009-03-02 15:49:02최종 업데이트 : 2009-03-02 15:49:02 작성자 : 김옥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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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겨울동안 쌓인 쓰레기와 먼지 등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3월 1일부터 31일까지 대청소기간을 정하여 주택가, 뒷골목, 이면도로 등 생활주변의 각종 쓰레기 수거 및 주거환경 저해하는 각종 불법광고물을 정비 할 계획이다. 특히 3월6일은 구 전역에서'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공무원, 시민, 각급단체원 등 1200여명이 참여하여 동별 청소지역을 사전 파악하여 지정구역 청소를 실시하며, 버스승강장, 가로휴지통 등 가로시설물 세척 및 중심 상가, 관내 재래시장 등의 묵은 쓰레기 집중수거에 나선다. 또 3월부터 연중 청소종사자가 하나가 되어 클린 마을 조성을 위한 쓰레기 무단투기 특별 단속을 하기로 했다. 청소관련 공무원, 환경미화원, 청소차 기사 등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에 쓰레기 상습무단투기 지역 50개소 등을 순찰하며, 규격봉투 미사용, 재활용분리배출 위반행위, 불법소각 등을 강력단속하고 쓰레기 및 재 활용품 분리배출 요령 및 쓰레기 배출시간 안내문 배부를 통한 홍보활동도 병행 전개하여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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