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우리 학교에도 산소탱크가 탄생했어요"
학교 숲 가꾸기,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
2009-04-21 10:47:18최종 업데이트 : 2009-04-21 10:47:18 작성자 :   주영수

우리 학교에도 산소탱크가 탄생했어요_1
우리 학교에도 산소탱크가 탄생했어요_1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단절된 녹지축 연결을 통한 학교내 자연 휴식처를 마련하기 위해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학교숲 가꾸기 사업' 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내 174개 초ㆍ중ㆍ고교와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시는 현재까지 80개교에 학교숲을 조성했으며 2010년까지 희망학교 30개교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 상반기에는 정자초등학교의 경우 교문 좌우측으로 소나무와 배롱나무를 전면 운동장에는 산수유 등을 식재해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며 대단위 아파트 단지에 위치한 팔달초등학교는 주변 아파트와 어우러지도록 대형 소나무등을 식재하여 주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특히 원천중학교와 영덕고등학교는 교사동 전면 보도블록으로 포장한 공간에 대해 사계절 녹음과 꽃이 피는 화관목 식재를 통해 삭막한 교정을 아늑하게 탈바꿈시켰다.

수원시는 지속적인 학교 숲 조성과 담장 개방 등을 적극추진해 개방형 그린타운 조성을 통한 Green-Way를 구축해 도심속의 늘푸른 녹지공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자연학습공간과 지역주민들에게 열린 쉼터 공간을 제공키로 했다.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