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태장동, 신청사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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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태장동, 신청사시대 개막 오는 2월19일 청사 개청식 및 2010 연두순시 개최키로 2010-02-04 14:41:36최종 업데이트 : 2010-02-04 14:41:36 작성자 : 김기서
태장동 주민센터는 오는 19일 태장동 주민센터 청사 개청식을 개최한다. 4만여 동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동 청사 건립공사는 지난해 12월 준공된 뒤 올해 1월25일 이전했다. 행정동인 태장동의 관할구역인 신동 및 망포동 지역은 지난 '95년 수원시로 편입된 이래 2003년 매탄3동에서 분동되어 열악한 환경의 임시청사에서 민원처리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왔다. 차양호 태장동장은 "그간 열악한 환경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는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동이 주민자치센터 수원시 우수상, 청소행정 평가 수원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것은 동민들의 자발적인 행정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면서 "신청사 시대 개막과 더불어 태장동이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및 2010년 새해맞이 연두순시도 함께 실시된다. 영통구 태장동, 신청사시대 개막_1 한편, 태장동 주민센터는 잠원초등학교 옆 망포동 234-43번지에 위치해 있는데, 지하1층, 지상4층에 총 건축연면적은 1,791㎡로 1층은 민원실과 복지상담실, 2층은 문화교실과 취미교실, 3층은 소회의실과 마을문고, 4층은 대회의실 등의 다양한 주민편익 시설이 배치돼있다. 지난 2월 1일 개강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컴퓨터, UCC, 사물놀이, 사진, 서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총 26개 강좌로 모두 612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여 운영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문의사항이나 및 기타 궁금한 점에 대하여는 태장동 주민센터(총무담당 031-228-8762)로 문의하면 된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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