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상수도 사고재발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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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상수도 사고재발 없어야 수원시상수도사업소, 광교신도시 내 상수도공사 현장점검 실시 2011-03-03 14:40:46최종 업데이트 : 2011-03-03 14:40:46 작성자 : 최성혁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2일 광교신도시 내 배수지 및 관로이설 등 상수도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수원시 상수도사업소장과 각 과장 및 담당직원 15명은 경기도시공사 광교사업단을 방문, 광교신도시 내 상수도공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고 이어서 공구별 상수도 이설현장과 광교신도시 내 배수지 2개소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작업 준비상태를 점검했다. 상수도이설현장 . 배수지 건설현장 이날 수원시는 공사 관계자들에게 상수도공사는 그 특성상 지하에 매설되고 통수가 되고나면 되돌리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시공과정에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줄 것과 특히, 지난 2010년 10월 말 수질오염사고를 교훈삼아 작업중지기간 중 관로 단부 관리에 주의하여 관 내부로 이물질이 침투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배수지 건설현장에서는 앞으로 시민들이 배수지 상부에 설치된 체육시설을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의 관점에서 공사를 진행하도록 공사관계자들에게 건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상수도사업소는 지난 수질오염사고의 재발방지를 위해 광교신도시 내 상수도공사 현장에 대한 관리․점검활동을 강화하여 시민에게 맑은물을 공급할 의무가 있는 수도사업자로서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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