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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달구 지동 못골시장 상인회는 지난 6월1일(수) '창의로봇 교실'을 개강했다.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창의로봇 교실은 로봇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작동 원리 등 이론적 내용과 실제로 아이들이 로봇자동차, 배틀로봇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작동시켜 보는 것으로 수업이 구성된다.  못골시장 '창의로봇 교실' 개강_1 총3기 4회로 구성되는 로봇교실은 2기와 3기는 8월과 10월에 개강할 예정이며, 매기수마다 20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에 참여하며 수강료와 재료비 등이 모두 무료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열심히 배워 멋진 로봇을 만들어 배틀시합을 하겠다고 야무진 각오를 다졌다. 한편 못골시장 상인회는 로봇교실 뿐만 아니라 주부들을 대상으로 못골 상상공작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들을 위한 교육 문화사업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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