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구 건설과 직원 23명은 지난 16일 천천동 소재 아녜스의집 (무료노인양로시설)을 찾아 사회복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녜스의집은 사회에서 소외된 노인의 인간적인 삶을 돕고자 2000년도에 개원했으며 현재 50여명의 노인들이 요양하고 있는 시설이다.
건설과 직원 모두는 즐겁고 보람된 마음으로 예취기등 장비를 준비하여 요양시설 제초작업 및 청사주변을 말끔하게 정리정돈했으며, 노인들이 거주하는 청사의 화장실 청소 와 방청소을 실시하며 노인들의 말벗이 되기도 했다.
건설과 서병수 과장은 "진실하고 신뢰받는 참 가정공동체 만들기'를 목표로 봉사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녀님들과 한마음으로 휴먼복지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공직자 사회복지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며, 향후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