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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 약수터내 평상 제작해 주민들에게 쉼터제공
2012-07-18 08:53:41최종 업데이트 : 2012-07-18 08:53:41 작성자 :   장효영

지난 17일 장안구 조원2동 마을만들기 추진단 30명이 모여 광교산 한천 약수터내에 평상을 만들었다. 

이번 평상제작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천 약수터내에 머물다 가고 싶은, 쉬고 싶은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조원2동은 올해 4월에도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100여명이 모여 광교산 등산로 구간에 연산홍, 철쭉, 산수유 등 2500주를 식재한 바 있다. 광교산내 오감만족 둘레길 조성 사업은 2011년부터 진행되어 오던 사업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진행되어 온 사업이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평상제작을 기획한 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 이종경 위원장은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을 다수 기획하고 실천하여 살고 싶은 조원2동을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평상 제작 중 지나가던 한 시민은 "약수터에 물을 뜨러 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물을 뜨면서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힘써 달라" 고 말했다.

한천 약수터내 평상 제작해 주민들에게 쉼터제공_1
한천 약수터내 평상 제작해 주민들에게 쉼터제공_1

한천 약수터내 평상 제작해 주민들에게 쉼터제공_2
한천 약수터내 평상 제작해 주민들에게 쉼터제공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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