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는 10일 오전 구청로비와 각 동 주민센터에서 '권선 사랑의 가게' 재활용품 기증의 날을 운영했다. 아나바다로 이웃 사랑도 실천합니다_1 공직자와 주민이 각종 의류, 서적, 가방, 유아용품 등 가정에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기증하여 사랑의 가게에서 판매함으로써 수익금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특히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참여자들이 많은 물품을 기증하여, 총 400점의 물품이 수집됐다. 구 담당장는 매장 개장 이후 지속적인 홍보와 이동매장 운영으로 지리적 단점에도 불구하고 매장 방문객들이 증가하여 매장 내 판매물품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이번 기증의 날 행사가 매장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하며, 직원 및 수원 시민들의 기증 릴레이가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