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명절을 앞두고 훈훈한 중추절 함께 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같은 활동은 나눔과 어울림을 통해 다가오는 중추절엔 저속득층을 포함한 주민 모두가 좀 더 밝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1일부터 단체장 회의를 비롯 금융기관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훈훈한 중추절 보내기 운동의 취지를 알리는 한편 관내 중소형마트에도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25일 관내 하모니마트(대표 최준규)로부터 백미(10㎏) 10 포를, 27일엔 영통구여성합창단(단장 정창준)으로부터 백미(10㎏) 50포를 각각 전달 받아 지역내 저소득세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이웃돕기 전달 행사를 펼치고 있다.
한편 매탄4동에는 독거노인을 포함 모두 349세대의 저소득층이 있으 며, 동주민센터는 명절전까지 후원물품이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