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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 추진
2020년까지 연차적 계획 수립 국제표준의 선진 지적체계 마련
2015-05-14 11:30:43최종 업데이트 : 2015-05-14 11:30:43 작성자 :   문선재

영통구,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 추진_1
영통구,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변환 사업 추진_1

영통구는 일본 동경원점(동경측지계)을 기준으로 등록된 관내 지적공부를 2020년까지 연차적 계획을 수립해 세계측지계 좌표로 변환한다.

영통구는 2013년부터 2여년에 걸쳐 관내 총1만5천863필지(27.7㎢)중 영통택지개발지구, 광교택지개발지구, 신동도시개발사업지구 등 3천249필지(12.4㎢)에 대해 세계측지계로 변환 완료했으며, 올해는 매탄4택지개발지구 일원 1천132필지(1.45㎢)에 대해 오는 8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측지계는 지구상의 특정 위치를 좌표로 표현하는 것으로 지표상 공간정보를 표현하고 있는 지형도, 해도, 군사지도 등은 세계측지계로 변환됐으나 1910년 일제 강점기 때부터 사용해 오던 지적공부는 아직까지 동경측지계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동안 공간정보 제공과 활용에는 한계가 있었다.

구 담당자는 "지적공부가 동경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할 경우 도면상 좌표가 현재보다 남동쪽으로 약365m 이동될 뿐 토지 소유권과 권리면적 등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지형과 지적, 기타 공간정보의 좌표체계가 일원화되어 국가 공간정보의 민간 활용 확산 및 관련 산업발전에 크게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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