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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통구, 세계측지계 변환 위해 지적기준점 측량 실시
자체 추진 위성측량비 등 총9백3십4만4천원 예산 절감
2015-06-16 09:08:32최종 업데이트 : 2015-06-16 09:08:32 작성자 :   문선재

영통구, 세계측지계 변환 위해 지적기준점 측량 실시_1
영통구, 세계측지계 변환 위해 지적기준점 측량 실시_1

영통구는 세계측지계 변환사업을 위해 지난 11일 지적기준점 44점에 대한 위성측량을 실시했다.

현재 일본 동경원점(동경측지계)을 기준으로 등록된 지적공부를 2020년까지 연차적으로 세계측지계로 변환 추진함에 따라 올해는 매탄4택지개발지구 1천132필지를 변환한다.

변환방법은 지적기준점을 위성측량해 정확한 좌표를 새로 측정한 후 도면상 위치가 이동된 만큼의 변환계수를 산출하고 이를 개별필지에 적용해 세계측지계로 변환한다.

구 담당자는 지적공부가 동경측지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할 경우 도면상 좌표만 이동될 뿐 토지 소유권과 권리면적 등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별도 용역을 주지 않고 자체 추진하기 때문에 위성측량비, 좌표변환비 등 사업비용 총9백3십4만4천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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