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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농심을 구하다
장안구-공군 제10전투비행단, 이목동 등 가뭄피해지역 농업용수 공급
2015-06-18 09:07:48최종 업데이트 : 2015-06-18 09:07:48 작성자 :   서승원
장안구와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은 17일 이목동 등 가뭄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함께 농업용수를 공급했다. 

전국적으로 강수량 부족현상이 일어나면서 천수답 지역을 중심으로 가뭄피해가 발생했고, 피해범위가 확산되자 이를 막기 위해 장안구에서는 수원소방서와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서 살수 차량과 운영인력을 지원받아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17일에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소속 장병 13명과 마을주민 4명, 구청공무원 등이 참여해 농업용수를 공급했으며, 이상윤 장안구청장이 현장에 방문해 작업 중인 장병과 마을주민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장안구는 4일부터 율전동과 이목동 일부 지역에 양수기 설치를 지원해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15일부터 현재까지 공군소속 차량 3대와 수원소방서 차량 1대를 지원받아 약 87.5톤을 이목동 10번지 일원 농지에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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