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4개교에 상자텃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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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개교에 상자텃밭 지원 2017-04-28 09:35:30최종 업데이트 : 2017-04-28 09:35:30 작성자 : 서승원
초등4개교에 지원된 상자텃밭 팔달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화양ㆍ화서ㆍ매산ㆍ지동 초등학교 4개소를 대상으로 '푸른학교, 푸른새싹 상자텃밭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상자텃밭 지원사업은 녹색공간이 부족한 도심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이 화분 등으로 텃밭을 만들어 작물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초등학교는 조성된 상자텃밭을 자연관련 학습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 지원사업 기간 동안 팔달구는 각 초등학교에 텃밭상자 30개씩, 총 120개와 고추, 방울토마토 등 작물모종 500여 포기 등 텃밭조성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텃밭상자를 스스로 만들어보고 작물을 심는 등 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텃밭을 가꾸는 경험을 통해 농산물의 기본적인 생산과정을 이해하고, 작물이 성장하고 결실을 맺는 과정을 보면서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년도 사업에 대한 반응이 좋을 경우 내년도 사업 추진 시 학교 당 텃밭상자 지원량과 지원대상 학교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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