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수원형 어린이집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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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수원형 어린이집’사업 설명회 개최 -효와 인성을 중시하는 수원시 공보육 모델 2018년도 운영기준 마련- 2018-01-26 13:05:21최종 업데이트 : 2018-01-26 13:01:21 작성자 : 김미진
2018년'수원형 어린이집'사업 설명회 개최 수원시는 25일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수원형어린이집 원장 64명을 대상으로 2018년 수원형어린이집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수원형어린이집은 수원시의 특성인 효(인성, 예절, 전통)와 생태(자연친화)를 가르쳐 인성이 바른 시민이 되도록 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위해 보다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하는 수원시만의 공보육 모델로 올해 신규 21개소를 추가 지정해 6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수원형어린이집의 선정 취지, 선정 및 운영 기준, 선정취소 및 포기 시 기준 등을 안내했다. 2017년에는 특색프로그램 등 보육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금을 민간·가정어린이집 모두 연400만원씩 지원했으나, 2018년에는 상대적으로 아동 및 교사수가 많은 민간어린이집은 연500만원으로 보조금이 상향됐다. 또 2018년 수원시동부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질 수원형어린이집 대상 교육과 유지관리에 대한 계획이 안내됐다. 앞으로 교사를 대상으로 한 표준교육과정 및 심폐소생술교육·안전교육·직무 스트레스 예방교육, 부모를 위한 대집단 강의가 열리며, 특색프로그램 교육으로 효(인성)교육은 대집단 강의로, 생태교육은 기본·심화교육 2개 과정으로 나누어 사계절별로 4회씩 실시된다. 또 상·하반기 모니터링(컨설팅) 및 평가 보고회가 이루어져 수원형어린이집이 수원의 공보육 모델로서 내실을 기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이날 설명회에서 신화균 여성복지국장은 "원장님들이 노력하시는 만큼 수원형어린이집이 수원시 대표어린이집이라는 자부심이 되고, 수원시 공보육 모델로서 모범이 될 수 있다. 아이는 행복하고,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주며, 원장님과 선생님들에게는 자랑이 되는 수원형어린이집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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