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하단 바로가기

상세보기
노후된 향교로 테마거리 , 도로정비 추진
2018-04-25 18:30:16최종 업데이트 : 2018-04-25 18:27:39 작성자 :   추원호

노후된 판석 제거작업 사진

노후된 판석 제거작업 사진

팔달구는 향교로 2차 테마거리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4월 24일부터 이면 도로정비를 5월 20일까지 시행하기로 했다. 공사구간은 수원농협에서부터 수원 세무서까지 판석으로 포장된 구간으로 기존 도로는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중차량(상가 주류 적치차량 등)이 많이 다니는 구간으로 노후된 판석이 심하게 파손된 곳이 상당히 많은 도로이다. 따라서 아스팔트 포장 및 도막포장(차도 및 보도에 디자인 패턴 무늬 삽입)을 추진하여 기존의 향교로 테마거리의 특색을 살리며, 도로의 내구성을 증진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공사는 테마거리 주변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계획부터 포장방식까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된 판석파손에 대하여 부분적인 보수를 하지 말고, 파손부분에 대하여 아스팔트 포장을 추진하여 도로의 내구성 확보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견과 포장된 면에 대하여 도막포장을 통해 도로에 디자인을 입혀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요청하였다.

 

또한 주민홍보기간을 50일 이상 두어 많은 공사안내를 실시하였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공사추진 일정 및 공사 방법에 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상가밀집지역으로 공사 중 상가영업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상인들을 직접 만나서 설득하고, 매산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대대적인 공사 홍보를 통해 인근 상인 및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어 공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공사로 매년 지적된 노후된 판석으로 인한 차량 통행의 불편함을 완벽히 해소하고, 차도와 인도 경계석이 높은 구간에 대하여 험프형 횡단보도를 설치하여 차량속도 저감 및 보행자 위주의 거리를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도막포장을 통하여 기존의 테마거리의 이미지를 살려 수원의 옛스러운 테마거리의 분위기를 새롭게 재탄생하고자 한다.

 

구 관계자는 "많은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도로정비를 통해 노후된 판석 테마거리를 디자인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팔달구, 테마거리,


추천 0
프린트버튼
공유하기 iconiconiconiconiconicon

독자의견전체 0

SNS 로그인 후, 댓글 작성이 가능합니다. icon icon


 

페이지 맨 위로 이동